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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empath) 타인의 감정에 휘둘린다!
타인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몸처럼 느끼는 지나친 공감능력의 소유자를 엠파스라 한다. 이들은 서구에서 마치 영적 능력을 지닌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해서 동물들과 의사소통을 하거나 거짓말을 귀신처럼 알아 맞추는 등 신비한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 타인의 감정에 너무 쉽게 동화되기 때문에, 실제로 스스로 타인의 고통까지 느껴 버리거나 감정에 너무 깊이 빠져버려 자신과 타인을 혼동하는 극단적인 현상까지 발생한다. 그래서 이들은 대부분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을 좋아하며,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엠파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의 감정에 지배되기 때문에 그 감정의 기복이 심하며 에너지도 많이 소비된다. 이들은 사람을 사귐에 있어 일정 선을 지키기가 어렵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것에도..
2024.03.27 -
인간의 지능은 유전자로 결정된다? DHC가 머리를 좋게 한다는 건 거짓?
“똑똑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가 다르다.”, “인간의 지능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다.” 이런 말들은 예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최근 바로 이 똑똑함의 비밀을 풀어 줄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남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지능유전자 52개 발견 이 논문은 학술지 ‘네이쳐 제네틱스’에 실렸으며 미국과 유럽 합동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연구팀은 미국과 유럽에서 모인 78,308명의 유전자 프로필과 지능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대규모 분석을 통해서 지능과 관련있는 유전자와 유전자변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52개의 중요 유전자를 찾게 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40개 유전자는 요번 조사에서 새롭게 발견된 것이었다. 연구에 ..
2024.03.26 -
N극과 S극이 바뀐다? 폴 시프트!
초자연 현상이라고 하면 의례 유령이나 UFO의 목격담 등을 상상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런 것들 보다 ‘이상한 자연현상’들 그것도 ‘동물들의 때 죽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 중에는 이것이 폴 시프트의 영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하는 이도 있다. 지구의 자극(N, S극)은 수 만년에 한번, 100년에서 200년의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이동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완전히 ‘역전’이 되는 현상이 반복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가 바로 그 이행기에 해당해서 N극은 북극점보다 옆으로 밀려 시베리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위자석이 N극은 북쪽, S극은 남쪽을 나타낸다는 것은 ‘지구가 커다란 자장을 띠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이 자기장이 반대가 되면 어떨까?..
2024.03.25 -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OFF 할 수 있는 이유
ESC(Electric Stability Control)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OFF 할 수 있는 이유? 최근 수년 간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든 큰 이유 중 하나로 자동차의 안전 성능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차에는 ESC라고 하는 자동차의 자세가 무리하게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버튼이 달려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항시 ON이다. 이것은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표준장비로 자리매김 했다. 각 자동차 메이커에 따라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는 ESC라 불리지만 BMW, 재규어, 마쯔다에서는 DSC라 하며, 포르쉐의 PSM, 현대, 기아, 닛산, 스바루, 알파로메오는 VDC, 토요타, 다이하쓰는 VSC, 폭스바겐, 아우디는 ESP, 페라리는 CST, 미쓰비시..
2024.03.24 -
할로윈은 왜 만들어 졌나?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이다. 예전에 비해 우리나라도 할로윈에 관한 이벤트가 많이 열리게 되었다. 특히 상업적으로 과자나 게임과 같은 판촉이나 행사에 쓰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할로윈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요번에는 할로윈에 관한 간단한 유래나 그 의미를 알아보기로 하자. *할로윈은 왜 생겼나? 할로윈은 카톨릭 교회의 축일인 ‘만성절(萬聖節)’의 전야제로, 매년 10월 31일에 치뤄지는 고대 켈트인이 기원이었다고 여겨지는 축제이다. 옛날 옛적, 켈트인들의 한 해의 끝은 10월 31일이었다. 이 날은 가을의 수확을 감사히 여기는 수확제가 열렸는데, 한 해의 끝인 이날 밤에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세상으로 돌아오거나, 검은 고양이와 함께 마녀가 나타나고, 악령이 나쁜..
2024.03.23 -
자동차 앞 타이어가 왜 더 빨리 닳는 것일까?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것 중 직접 지면과 닿아서 움직이는 것은 바로 타이어이다. 타이어는 탑승자의 생명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타이어는 앞 타이어가 뒷 타이어보다 그 마모 속도가 심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이것은 타이어의 구조에도 이유가 있다. 요번에는 앞 타이어가 빨리 닳아버리는 이유를 알아보자. *방향 전환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좌우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앞 바퀴의 축이 각도를 틀어야 한다. 핸들을 꺾으면 앞 바퀴가 각도를 틀며 차가 직진도하고 좌로 가기도 우로 가기도 한다. 타이어가 틀어지면 지면과의 저항이 커지면서 똑바로 지면과 접한 후륜에 비해 마모가 빨라진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타이어가 뒤틀린 상태가 되는 것이다. *무게가 앞이 더 무겁다. ..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