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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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 진짜로 뇌가 변한다!?
독일 막스 플랑크 인지신경과학연구소의 미하엘 박사의 연구에서 성인도 독서를 함으로서 뇌에 물리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 논문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벤시스’에서 공개 되었다. *독서가 뇌를 변화시킨다. 요번 조사를 위해 연구팀은 인도 북부도시 라크나우에서 글자를 모르는 30대 인도 여성 30명을 모집했다. 그 중 21명에게 인도에서 사용되는 힌두어와 그 글자인 데바나가리를 가르쳤고, 비교를 위해 남은 9명에게는 글자를 가르치지 않았다. 힌두어를 학습한 21명은 6개월동안의 훈련으로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읽기, 쓰기 능력을 습득했다. 여기서 학습 전과 학습 후의 뇌의 변화를 비교해 보았더니, 예상 이상의 큰 변화가 뇌 속에서 일어 났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의 실험 전 예상은 ‘..
2024.03.28 -
물이 뇌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필수적이다라고 하면 모두가 웃을 일이다. 우리의 몸은 60% 이상이 물이며 물 없이는 인간은 일주일도 살지 못한다. 당연히 효과가 큰 것이다. 특히 뇌에 있어서 물의 중요성은 상상 이상이다. 요번에는 물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다. *뇌가 활발해 진다. 뇌가 원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적절할 수분의 조절이 필수적이다. 뇌세포에는 수분과 그 외의 필요한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습관적으로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의 필요한 뇌의 수분은 거의 이 아침 시간대에 공급되게 된다. 우리는 자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양의 수분이 체외로 증발한다. 또한 우리가 숨을 쉬는 것 만으로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그렇게 하루 하루 우리는 많은 양의 수분을 잃게 ..
2024.02.08 -
인류는 머지않아 뇌 속 AI칩 이식에 성공한다.
최근 미국에서 AI를 뇌에 이식해서 사람의 기분을 제어하는 실험이 시작됐다고 한다. 일명 마인드컨트롤 AI칩이라 하는데 이는 전기펄스를 방출함으로써 뇌간부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알려진다. 이렇게 함으로써 뇌의 화학적 성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방법이 완전히 성공하게 되면 정신질환의 치료에 극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뇌간부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끝에 전극이 달린 극소 와이어를 뇌에 이식하게 된다. 이 와이어는 귀 뒤쪽에서 피부 밑을 통과해 목으로 연결된 스테이션에 접속하게 된다. 그리고 전극에 따라서 고주파의 쇼크를 표적으로 하는 뇌의 특정 영역에 가하게 된다. 그러면 다음 순간 전기신호의 일부가 변화하게 되고 그 성질과 운동이 바뀌게 된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뇌간부의 자..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