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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걸러내야 할 사람들 특징
우리는 삶에서 정말로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은 꼭 만나야만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 경우가 흔하다. 싫다는 감정이 드는 것 자체도 이미 그런 사람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우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질투와 원망으로 가득 찬 사람 남에 대한 원망이 심한 사람은 자칫 자신에게도 그 원망의 화살이 날아 들 수 있다. 질투심도 마찬가지여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학대를 받으며 자란 사람의 대다수가 자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지만 결국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부모를 닮아가는 경우는 흔하다. 뇌리에서 싫은 것, 원망, 질투심을 되뇌이면 그것은 학습하고 배양하는 꼴이 된다. 상처받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무시하는 ..
2024.03.21 -
어릴적 내면에 쓰라림이 있었다면 커서도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
내면에 트라우마가 있는지 확인하는 몇 가지 방법 이너차일드(inner child)란 ‘내면의 어린아이’라고 해서 누구나 내면에 품고있는 미쳐 어른이 되지 못한 미성숙한 어린이와 같은 부분을 가리킨다. 이 부분이 해소가 되었느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이너차일드는 우리들에게 심각한 존재로 남을 수 있다. 만약 해소가 되지 않은 경우 마음 속 깊은 내면의 뿌리에 남아 어른이 되어서도 그 폐해에 고민하며 시달리게 된다. 요번에는 스스로 내면에 이너차일드가 존재하는지 진단하고, 그것으로 트라우마가 형성되었는가를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혼자서만 노는 일이 흔했다. 어릴적 기억으로 혼자서 놀던 시간이 많았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혼자서 노는 것이 자연스러웠고 전혀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함께 노는..
2024.03.20 -
장내미생물이 우리 기분을 바꾼다면
인간의 감정은 내장에서 나온다! 이 무슨 소리인가? 세상의 기생충들 중에는 숙주의 뇌를 빼앗거나, 몸의 신경을 제어하는 놀라운 종의 것들이 몇 알려져 있다. 사마귀 등에 기생하는 스피노코르도데스 텔리니(연가시)가 물 속에서 산란을 하기 위해 사마귀의 뇌에 어떤 종류의 단백질을 주입해 사마귀를 물로 뛰어들게 하는 것이나, 달팽이에 기생하는 레우코클로리디움과 같이 기생하던 달팽이를 새에게 먹히게 하기 위해 어둡고 습한 장소가 원래의 서식처인 달팽이를 밝고 잘 보이는 곳으로 가도록 조종하는 예도 있다. 과연 이런 미생물들에 의해 우리는 감정과 신경을 지배 당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내장 미생물의 상태와 뇌 활동과의 관련성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행동을 적극적으로 제어할 정도의 극단적인 영향은 없다 손 치더라도,..
2024.03.19 -
절망의 연쇄작용 다크 싱크로니시티란?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란 일종의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설명하는 원리이다. 공시성과 같은 심리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자 칼 융이 제창한 유사과학적 개념이기도 하다. 개별적인 인과관계를 가지는 두가지 사건이 동시에 연속적으로 발생하였을 때 이 둘 사이에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지만 실제로는 우연이 아닌 비(非)인과적 법칙이 있으며, 이는 인간의 마음과 현실세계의 사이에 "싱크로니시티"가 발생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는 개념이다. 그 중에는 다크 싱크로니시티라고 불려지는 사람의 죽음과 연관되는 일치점들도 존재한다. 요번에는 미스터리 과학뉴스를 표방하는 미스테리우스 유니버스의 기사를 참고해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 움베르토 1세 1900년 7월 ..
2024.03.18 -
날씨가 더워지면 자살자도 증가한다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잠을 설치던 요번 여름 더위에 대한 한 연구에서 놀라운 이야기가 나왔다. 바로 기온이 상승할수록 자살률도 함께 오른다는 이야기이다. 얼음으로 덮인 북극이 30도를 넘었고 세계 위성지도는 곳곳이 붉은 색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50년경 까지는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한다고 하며 앞으로의 여름도 계속 뜨거울 것을 경고하고 있다. 날씨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충동도 높인다고 한다. 멕시코에서 기온이 1도 상승하면 정신적인 행복도는 떨어졌으며 자살률은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를 비교해 보아도 이것이 그리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미국은 0.68%, 멕시코는 2.1% 자살률이 상승했다. SNS를 살펴보면 비관적인 투고..
2024.03.17 -
죽음 이후의 세상이 의외로 그리 외로운 곳은 아닐지도 모른다
수술실에서 임사체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 죽기 전까지 죽음을 알기란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영원히 알 수 없다. 완전히 죽었다 다시 살아난 사람이 주변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신마취 상태에서 죽음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았다는 사람이 있다. 수술을 받기 위해 전신마취를 한 상태에서 자신은 의식을 잃었으며 죽음이 무엇인지 목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임사체험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듯 그도 죽은 후의 세상이 아름다웠다고 말한다. 어둡고 황량한 분위기가 아니라 따뜻하고 밝은 곳이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사후 세계는 대단히 공개적인 장소로 마치 광장과 같았다고 한다. 현세에서는 죽으면 어둡고 외로운 두려운 장소로 의식이 이동할 것이라 믿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체험..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