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에 활력을 내게 하는 음식들

2024. 2. 8. 09:13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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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칼륨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단시간에 에너지를 만들기 용이하다. 칼륨은 수분을 보충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며 천연당질과 탄수화물은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식물성 화학물질이 근육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고구마

탄수화물은 조직으로 분해되어 단시간에 몸 전체의 연료원으로 변환된다. 설탕이나 밀가루가 아니라 곡물성분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고 에너지의 복합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는 식물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에 시간이 걸리므로 에너지를 천천히 안정적으로 방출시키게 해 준다. 또한 오트밀, 파인애플, 땅콩과 같이 대사를 높여주는 망간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피로회복에는 고구마가 매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

힘이 없을 때 아보카도가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에 함유되어 있는 판토텐산과 비타민B가 식물을 연료로 변환시켜서 세포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지방과 식물섬유가 풍부한데 아보카도의 지방은 다른 음식의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한다.

식물섬유는 식후에 혈당치의 기복을 완화시켜주고 에너지의 상태도 안정시켜준다. 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매일의 식사에서 탄수화물 50%, 단백질 20%, 지방 30%가 좋다고 한다. 이런 식단을 유지하면 보다 활력이 생길 것이다.



*녹색 잎 야채들

지쳐있을 때 카페인이나 당분은 잠시 힘이 나게 할 수는 있어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지는 못한다. 한편, 녹색 잎 야채들은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 엽산, 철분,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A, C, E, K 등이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C는 상성이 매우 좋아서 함께 섭취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녹색 잎 야채들은 빈혈 예방에도 좋다.



*카카오

오후에 졸음이 오는 상황에서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쵸콜릿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당분은 에너지를 감퇴시킬 수 있다. 피곤할 때 당분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되곤 하지만, 사실 혈당치가 올라가면서 대량의 에너지 소비를 야기시킨다. 하지만 카카오가 75%이상의 쵸콜릿을 먹으면 지속적인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당질이 낮아서 자연스런 각성을 촉진시키고 카카오에 함유된 카페인과 데오프로민이 에너지를 높이고 기분을 고양시킨다.

항산화물질도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 속의 산소공급도 활발해 진다.



*물

갈증이 일 때는 물이 최고이다.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많지만 과민증이나 불감증에 걸려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탈수는 에너지의 생성 효율이 떨어져 피로감과 권태감이 늘어난다. 충분한 수분 보급은 에너지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유지하게 해준다.

물은 멍한 기분을 환기시켜 주고 피로를 덜어준다.



미량의 영양소가 결핍되기 시작하면 그 부족분을 대체하려고 우리의 몸은 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 결과 피로감이 증가하고 에너지가 고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므로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이보다 적은 수면시간과 낮은 수면의 질로 피로감이 증가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먹을 것으로라도 그 피로감을 풀어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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