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6. 00:30ㆍ카테고리 없음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기 위한 마음가짐
사람이 긍정적이 되고 진취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면, 직장에서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실패를 해도, 기분이 우울해 지거나 풀이 죽게 되는 경험으로 이어지지 않고 금세 다시 앞을 보고 나아갈 수 있다. 부정적이고 쉽사리 마음에 주눅이 드는 사고를 하게 되는 사람은 다음의 생각들을 참고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사람이 부정적이 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 인생은 아차 하는 순간 끝이 날 수 있다. 이것은 정말로 아까운 것이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다.
우리의 일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안락한 상태이다. 대단히 좋은 일도 없고, 대단히 나쁜 일도 별로 없다. 이 말은 아주 나쁜 일은 극히 적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은 좋은 상태이고, 나쁘다고 근심할 일은 적으니 얼마나 좋은가. 즉, 피해망상적인 사고를 버리고 나쁜 일을 ‘우연’이라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털고 일어나기가 수월하다.
*한숨을 편하게 쉬어도 된다.
사람들은 한숨을 쉬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는데, 본인의 생각은 좀 다르다. 물론 남의 곁에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으면 뭔가 고민이 있어 보이고, 심기가 불편해 보여 다가가기가 껄끄러울 수 있다. 하지만 한숨을 쉬면 가슴 속의 답답함이 조금은 풀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한숨은 우리 자율신경계를 이완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한숨을 쉬기 직전의 우리의 몸의 상태는 호흡이 얕고, 몸의 근육, 특히 가슴에서 복부가 긴장 상태에 놓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혈액 내에 산소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가슴의 고동이 빨라지면서 불안함이 엄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숨을 크게 들이켰다 내 뱉으면 산소가 다량으로 공급되며 불안함이 수그러든다.
*시야를 넓히라.
어떤 속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많은 경우 자신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나쁜 사고는 점점 자신의 한정된 시야 속에서 마음 속으로 깊이 스며든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편협한 마음에서 해방되지 못할 수 있어서 문제의 핵심적인 원인을 볼 수 없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나쁜 일이 생기면 심적으로 우울해지고 다운되는 증상이 상당히 오래도록 진행된다. 때로는 시야를 바꿔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면 해결책이 빠를 경우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움켜쥐려고 하면 날아가고 놓으려고 하면 따라오는 깃털과 같은 것이 우리 마음이다.
*항상 다른 선택지는 존재한다.
직장이던, 학교던, 연애 상대던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절대로 이것이 아니면 안 돼’라는 것은 그 순간뿐이고, 잠시 진정을 하고 돌아보면 다른 선택지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괴롭거나, 친구와 싸워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되어 괴로운 경우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잠시 생각해 보면 그런 상황은 자신의 대응 여하에 따라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나쁜 쪽으로 일이 흘러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여전히 많다. 꼭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거나, 그 학교가 아니면 안되거나, 그 직장이 아니면 안되거나, 그 나라가 아니면 안되거나 하는 일방적인 사고는 자신의 시야가 아직 꽉 막혀있기 때문이다. 허무주의는 아니지만 긴 안목에서 인생은 어느 길로 가나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골을 할 수 있는 느긋한 산책로인 것이다. 안절부절 하지 말고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보자. ‘까짓 것 얼마나 살았다고,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없을라고’ 하고 생각을 해보자. 일이 실타래처럼 꼬여있다면, 힘들게 풀려 하기 보다, 결단을 내려 아예 잘라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선택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로 선택을 할수록 당신의 나쁜 상황은 더 빨리 해결이 되어 갈 것이다.
* 고민할 시간에 행동하자.
기분이 우울하고, 찜찜한 생각이 자꾸 들려고 한다면 그럴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최고이다. 일이던 취미던, 자원봉사던 일단 몸을 움직이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이 남고 지루한 생각이 들면 엉뚱한 생각이 떠오르고, 실패의 실의에 빠져 있으면 재기의 타이밍을 노치게 된다. 고민을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일단 행동을 하다 보면 더 좋은 활로가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하다.
*단점을 좋게 생각해 보자.
실수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만큼 일을 부지런히 하려고 하기 때문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고, 금새 겁을 먹고 침울해지는 사람은 남의 감정을 많이 신경쓰기 때문이고, 묵묵부답인 사람은 더 신중하고 깊이 있는 판단을 내리려 고심하기 때문이고, 잘 우는 사람은 마음이 너무 섬세하기 때문이고, 잘 다투는 사람은 의협심이 강하기 때문이고, 투정부리는 사람은 개선책을 생각하기 때문이고, 조급한 사람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고쳐서 생각해보자.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
*타인의 마음을 돌아보자.
가끔 다른 사람과 다투기도 할 것이다. 화를 내고 뒤 돌아서는 순간 자신은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고 후회할 수도 있다. 잠시 상대와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보면 때로는 문제는 간단히 풀리기도 한다. 인간이 성장을 해가는 과정은 이렇게 남의 감정을 헤아릴 수 있느냐로 갈라지기도 한다. 모두가 이것은 간단한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남의 처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세상은 바뀐다. 횡단보도에서 아슬아슬하게 차에 부딪힐 뻔 했다면, 재수없다가 아니라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득이다. 초조해하고 우울해 질수록 자신의 아까운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몸뚱이와 시간뿐이다. 무얼 해도 마지막에는 그것만 남겨진다. 세상에 놀러 왔을 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즐겁고 좋은 기억으로 채워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