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하드5: 굿 데이 투 다이 (A Good Day to Die Hard, 2013) 요약
2024. 11. 23. 12:35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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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A Good Day to Die Hard, 2013) 개요
- 감독: 존 무어 (John Moore)
- 제작: 아놀드 리플슨, 알렉스 영
- 각본: 스킵 우즈 (Skip Woods)
- 장르: 액션, 스릴러
- 개봉일: 2013년 2월 14일 (미국 기준)
-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Marco Beltrami)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 존 맥클레인 역
- 제이 코트니 (Jai Courtney) - 잭 맥클레인 역
- 세바스찬 코치 (Sebastian Koch) - 유리 코마로프 역
- 라샤 부코빅 (Rasha Bukvic) - 알릭 역
- 율리아 스니기르 (Yuliya Snigir) - 이리나 역
영화의 주요 특징
- 국제적 배경:
- 시리즈 최초로 미국을 벗어나 러시아와 체르노빌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진행된다.
- 부자(父子)의 협력:
- 존 맥클레인과 그의 아들 잭 맥클레인의 관계와 협력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 스케일 확장:
-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대규모 추격전과 체르노빌의 위험한 환경에서의 액션이 포함되었다.
영화의 줄거리
1. 러시아에서의 시작
존 맥클레인은 아들 잭 맥클레인이 러시아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스크바로 향한다.
잭은 CIA 요원으로,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의 부패를 밝혀내기 위해 활동 중이었다.
그는 정치범 유리 코마로프와 함께 법정에서 탈출하게 된다.
2. 부자(父子)의 갈등
러시아에서 아들을 만난 존 맥클레인은 잭과 협력하려 하지만, 잭은 아버지가 자신을 방해한다고 여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의 접근으로 갈등을 겪으면서도, 결국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다.
3. 음모와 배신
유리 코마로프는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이라 주장하며, 비밀리에 체르노빌에 숨겨둔 파일을 찾으려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코마로프는 사실 잭과 존 모두를 속이고, 자신만의 사리사욕을 위해 행동하고 있었다.
코마로프의 딸 이리나 역시 아버지와 공모하며 배신자로 드러난다.
4. 체르노빌로의 여정
이들의 여정은 체르노빌로 이어지며, 이곳에서 방사능으로 인해 극한의 위험이 더해진다.
잭과 존은 방사능을 막기 위해 특별한 장비를 착용하며 코마로프와 그의 부하들을 쫓는다.
5. 최후의 대결
체르노빌에서 펼쳐진 대규모 액션 끝에, 맥클레인 부자는 코마로프와 그의 딸 이리나를 물리친다.
특히 헬리콥터 추락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결국, 부자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며 미국으로 돌아간다.
주요 테마와 상징
- 가족의 중요성:
- 맥클레인 부자의 관계 회복이 영화의 주요 감정적 줄기이다.
- 국제적 테러리즘:
- 영화는 러시아와 체르노빌을 배경으로 하여, 국제적 음모와 대립을 주요 요소로 삼았다.
- 세대 간 협력:
- 전통적 방식의 존 맥클레인과 현대적 접근을 지향하는 잭 맥클레인의 협력은 세대 간의 차이와 조화를 상징한다.
영화의 유산
- 평가의 양극화:
- 화려한 액션 장면과 국제적 배경은 호평받았으나,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 간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 시리즈의 정체성 변화:
- 기존의 폐쇄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구조에서 벗어나, 대규모 액션 중심으로 변모했다는 평가가 많다.
- 브루스 윌리스의 지속적 존재감:
- 1988년 첫 작품 이후 25년이 지나서도 존 맥클레인 캐릭터를 유지한 점은 시리즈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시리즈의 전통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국제적 배경을 도입한 작품입니다. 다만, 스토리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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