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2. 15:30ㆍ카테고리 없음
▶️ 스텔라라(Stelara) 정리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생물학적 제제입니다. 주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인터루킨(IL-12 및 IL-23) 차단 기전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스텔라라(Stelara) 개요
스텔라라는 면역 조절 기능을 수행하는 IL-12 및 IL-23 사이토카인 차단을 통해 염증을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스텔라라의 작용 기전
스텔라라는 **면역계를 조절하는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mAb)**로, IL-12 및 IL-23 경로를 차단하여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 IL-12 및 IL-23 차단이 중요한 이유
- IL-12: Th1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염증을 촉진
- IL-23: Th17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만성 염증을 지속
- 스텔라라는 두 가지 인터루킨을 동시에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광범위하게 조절
이를 통해 자가면역 질환에서 과활성화된 면역 반응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주요 적응증 및 효과
1️⃣ 건선(Psoriasis)
-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 치료에 사용
- 치료 효과:
- 12주 투여 후 환자의 75% 이상에서 피부 병변 개선 (PASI 75 기준)
- 장기 치료 시 효과 지속
2️⃣ 건선성 관절염(Psoriatic Arthritis, PsA)
- 관절 염증을 줄이고 관절 손상을 예방
- 치료 효과:
- 24주 치료 후 관절염 증상 개선 (ACR20 반응 기준)
- 기존 항류마티스제(DMARDs) 치료 실패 시 효과적 대안
3️⃣ 크론병(Crohn’s Disease, CD)
- 기존의 TNF-α 억제제(예: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등)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적
- 치료 효과:
- 6주 이내에 임상적 관해(clinical remission) 유도 가능
- 1년 이상 장기 유지 치료 가능
4️⃣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효과적
- 치료 효과:
- 8주 후 증상 완화율 상승
- 기존 치료제보다 재발 방지 효과가 우수함
🔢 투여 방법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주요 부작용
- 감염 위험 증가: 면역 억제 효과로 인해 세균성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 증가
- 주사 부위 반응: 발적, 통증, 부종
- 두통 및 피로: 치료 초기 일부 환자에서 발생 가능
-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발생 가능
✅ 주의해야 할 환자군
- 활성 감염이 있는 환자 (결핵, B형 간염 등)
- 암 병력이 있는 환자 (면역 억제로 인해 재발 가능성 있음)
- 임산부 및 수유부 (사용 전 전문의 상담 필요)
💪 스텔라라의 장점과 한계
✅ 스텔라라의 장점
✔ TNF-α 억제제 실패 시 효과적인 대안
✔ 주사 횟수가 적어(8~12주 간격) 환자의 편의성 증가
✔ 장기 유지 치료 가능 (면역 억제 효과 지속)
❌ 스텔라라의 한계
❌ 고가의 치료 비용 (연간 치료 비용 $50,000 이상)
❌ 일부 환자에서 효과 미흡 (IL-23 단독 억제제보다 상대적 효과 낮음)
❌ 장기 면역 억제로 인한 감염 및 암 위험 증가
🌟 스텔라라와 경쟁 치료제 비교
스텔라라는 TNF-α 억제제 치료 실패 시 효과적인 대안이며, IL-12 및 IL-23을 동시에 억제하는 독특한 작용 기전으로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제공합니다.
🔍 결론
스텔라라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학적 제제로, TNF-α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과 감염 위험 등의 부작용을 고려해야 하며, 환자별로 최적화된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