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많이 나는 자동차 색상 순위

2024. 2. 10. 10: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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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할 때 차의 색상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가? 거의 대부분은 자신의 취향대로 선호하는 색상 또는 차에 따라 멋져 보이는 개인적 기호로 선택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색상이 사고와 인과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요번에는 자동차의 색상 별로 어떤 것이 사고율이 높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동차 색상에 따른 사고율 순위



7. 회색, 은색

가장 사고율이 낮다고 하는 것이 은색이다. 은색 차에는 빛을 반사시키는 도장이 되어있어서 거리감을 잡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이유로 밤에도 비교적 잘 보인다.

 

6. 노란색

노란색도 사고율이 낮은 모양이다. 노란색은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교통표지판이나 출입금지 표식 등에 많이 채용되는 것도 노란색의 이런 특징 때문이다.

노란색은 눈으로 빛을 받아들일 때 망막에 물감이 퍼지듯 보여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상이 실제보다도 더 커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5. 검정색

검정색 자동차는 가장 인기가 많은 축에 속한다. 보기에 중량감이 있고,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험한 이미지 탓으로 주위의 차량들이 경계를 하게 만드는 듯 하다. 검정색은 고급감이 듦과 함께 노란색과 마찬가지로 위기감도 불러 일으키는 색이어서, 사고율이 낮은 자동차 색상에 속한다.

 

4. 빨간색

빨간색 차는 존재감이 확실하고 밝은 색상 탓으로 사고율이 비교적 적다고 한다.

 

3. 흰색

흰색차도 사고율이 적은 경향이 있다. 은색과 마찬가지로 야간주행 시 반사된 색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나쁜 날이나 안개가 짙은 날,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풍경과 함께 구분이 어려워져 가장 사고가 잘 나는 색상으로 알려져 있으니 그런 상황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2. 녹색

자동차 색상 중 녹색은 사고율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별로 많이 찾는 색상은 아니지만 녹색 자동차가 보인다면 주의를 하도록 하자.

 

1. 파란색

파란색 자동차는 사고가 가장 나기 쉽다고 한다. 특히 곤색 계열은 특히나 주의가 필요하다.

파란색 차가 사고율이 높은 이유는, 색이 지닌 효과로서 미술공부를 할 때 배우는 진출색과 후퇴색이란 개념 때문이다. 적색, 오렌지, 노란색과 같이 따뜻함을 느끼는 색을 난색이라 하는데, 난색계열의 색은 진출색이며, 파랑과 같이 차가움을 느끼는 색은 한색이라 해서, 한색계열의 색은 후퇴색으로 나뉜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적색과 같은 진출색은 ‘사물이 실제보다 가깝게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색이다. 파랑과 같은 후퇴색은 ‘사물이 실제보다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색이다.

그 차이는 무려 7미터나 된다고 한다,

도로에서 실제 거리보다 7미터 정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직 브레이크를 안 밟아도 되겠지 했는데 의외로 더 가까웠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정말로 빨간색과 파란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일까?

안쪽이 파랑인 쪽은 들어가 보이고, 안쪽이 빨강인 쪽은 튀어나와 보인다. 빨간색은 실제보다 거리감이 가깝게 느껴지고, 파란색은 실제보다 멀리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파란색 자동차가 사고율이 높은 이유는 실제의 거리보다도 멀리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 들게 하는 후퇴색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색에 따라서 인간의 눈에 보여지는 거리감이 다름으로 해서 사고가 나기 쉬운 자동차의 색, 사고율이 그보다 낮은 색이 있다는 것을 알아 보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고가 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드라이버의 부주의가 크지 않을까?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주의를 환기하고 운전시에는 운전 이외의 행동을 삼가며 양보를 실천하고,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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